푸들에게 필요한 영양성분과 영양제 종류, 푸들에게 좋은 사료 총정리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이 키우고 있는 견종인 푸들은 지능도 높고 공감능력이 뛰어납니다. 장점이 많지만 소형견이 갖고 있는 유전질환 등을 대비해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건강관리를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좋은 사료입니다. 푸들에게 좋은 성분과 영양제 및 사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아래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푸들에게 필요한 성분
2. 푸들에게 좋은 사료

 

푸들에게 필요한 성분

푸들의 대표적인 선천적 질환으로 슬개골 탈구가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는 펫샵에서 분양하고 있는 푸들의 70% 정도가 선척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개골 탈구는 미끄럼방지 매트, 소파나 침대에 슬라이드 또는 계단 설치, 꾸준한 관절 영양제 급여 등으로 예방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관절에 좋은 성분으로는 콘드로이친, 보스웰리아, 초록입홍합, 글루코사민, 저분자유청단백질, 우슬뿌리, MSM식이섬유, L-카르니틴, 칼슘, 오메가-3, 비타민C, 아연 등이 있습니다. 

 

 

6세 이하의 푸들에게서 유전성 백내장이 자주 발견됩니다. 또한 8세 이상의 노견에게서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눈의 혼탁 여부, 눈곱 색깔 등을 평소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합니다. 강아지 눈 성분에 좋은 영양제를 급여하거나 음식을 제공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눈에 좋은 성분으로는 루테인, 베타카로틴, 제아잔틴, 오메가-3, 비타민A, 안토시아닌 등이 있으며 당근, 토마토, 블루베리, 양배추 등도 좋습니다.  

 

 

또한 작은 크기의 소형견이 걸리기 쉬운 기관지 협착증도 푸들에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기관지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오메가-3, 쿼세틴, 아연 등이 있습니다.

 

푸들에게 좋은 사료

푸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이 키우는 견종으로 푸들 전용 사료로 출시된 제품이 상당히 많습니다. 푸들 전용 사료와 푸들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으로 구성된 사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한양행

수의사가 설계한 푸들 맞춤 사료로 유한양행의 레시피브이 사료가 있습니다. 푸들이 선천적으로 슬개골탈구와 백내장 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눈과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원료를 사용했습니다. 유한양행은 1962년 국내최초로 동물용 구충제를 생산한 업체로 반려동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2. 로얄캐닌

푸들은 입이 작은 편이며 치아 틈이 좁아 음식물이 잘 낄 수 있습니다. 로얄캐닌 푸들 전용사료는 칼슘 킬레이트 물질을 함유하여 치석 생성 감소에 도움을 주고 일반적으로 입이 짧은 푸들이기 때문에 근육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단백질 성분과 L-카르니틴을 함유해 활동적인 푸들의 날씬하고 근육질인 몸에 맞는 영양성분을 제공합니다. 

 

 

3. 데이스포

데이스포의 와이즈 인섹트 푸들 전용사료가 있습니다. 푸들 전용사료라서 눈, 피부, 관절 영양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알레르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수분해 원료와 밀웜, 동애등에 곤충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푸들에게 필요한 영양성분과 푸들 전용 사료 몇 가지 제품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귀여운 반려견 푸들과 함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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